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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화 그 사람 강아지예요?

  • 하지만 스위치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 그 상황에 한지윤은 미칠 것 같았다. 이렇게 고급진 호텔의 스위치가 고장 난 것이라니, 정말 지지리 운도 없었다.
  • 어둠 속에서 한지윤은 거대한 그림자가 강대한 압박감과 함께 자신을 감싸는 모습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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