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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3화 김무성이 돌아왔다

  • 하지만 딸을 보니 그녀와 판박이였다.
  • 특히 모녀 둘의 어릴 적 사진을 나란히 놔두면 모르는 사람들은 누가 누군지 구분하지 못할 정도였다.
  • 제일 기뻐했던 사람은 바로 이문희와 배서영이었다. 손녀가 엄마의 미모를 완벽히 물려받았으니 귀여워 녹아버릴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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