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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화 죽음을 기다리는 고통

  • 한지윤은 그제야 평소 요가만 하고 힘을 키우지 않은 것이 후회되었다. 팔뚝의 힘을 기르지 않는 것이 가장 후회되었다.
  • 지금 난간에 매달려 있는 것만으로도 그녀는 두 팔이 빠질 것 같았다.
  • 높은 곳의 바람은 역시나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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