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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화 쭉 오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송세희는 누가 왔는지 확인하러 내려갔고 한지윤은 옷을 고르려고 드레스룸으로 갔다.
  • 여기에는 옷이 별로 없었다. 얼마 전 그녀가 여기에 살았을 때 두고 간 옷들이었다.
  • 오늘은 회사에 가거나 사교 모임이 없었기에 그녀는 편안한 복장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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