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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화 눌러왔던 증오

  • 한지윤은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앞에 앉아 오희민의 연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녀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기자들에게 얘기했다.
  • “십 분으로는 부족한 것 같네요.”
  • 그녀는 주민식에게 먼저 영상 미팅을 조직하고 있으라고 분부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진경준과 오민혁이 한 남자를 붙들고 회의실로 들어왔다. 오십 살이 넘어 보이는 남자는 오희민을 차갑게 노려보고 있었지만 몰려있는 기자들을 보고 겁에 질려했다. 그 남자의 뒤에 있던 오민혁이 그를 툭 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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