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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화 지난번의 따귀가 안 아팠지

  • 한지윤은 연회장에서 바삐 응대하느라 김주현과 숨어서 뒷담화할 겨를도 없었다.
  • 이때 스크린으로 사람들의 기부 현황이 공개되기 시작했다.
  • 차 씨 가문이 20억을 기부하며 바로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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