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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3화 얼어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죽게 얼었을 거야

  • 그들은 차재용과 박우영을 차 안에 실어 작은 숲속으로 들어간 뒤, 나무에 두 사람을 꽁꽁 묶어놓았다.
  • 임세현은 그들의 배를 샌드백으로 삼아 한 대씩 주먹을 날렸다.
  • 하지만 두 사람의 입에는 모두 테이프가 붙어있어 아파도 소리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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