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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화 본의 아니게 욕설을 퍼붓다

  • 그가 이렇게 물으니 나도 어물쩍거릴 순 없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말을 뱉었다.
  • “예 대표님, 호텔 인테리어 건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자 연락을 드렸습니다.”
  • “호텔 인테리어라면 이미 입찰서를 드렸을 텐데요? 입찰서를 못 알아보시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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