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62화 인생을 즐길 줄 모르는

  • 그 남자는 얼굴을 가린 채 초라하게 성지유와 자리를 떠났다. 땅에 피가 흥건했지만 모두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룸으로 돌아가 계속 즐겼다.
  • 소파에 앉아 있는 나는 마음이 좀 불편했다.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본 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 구빈을 보니 왠지 그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았다. 그는 전의 그 온화한 구빈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
  • 허비아는 옆에 앉아 나를 위로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