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화 도움을 요청하는 여인을 걷어찼다?
- 서연은 서점 안을 둘러보았다. 작은 공간이었지만 명작 소설부터 만화까지 없는 게 없었다. 무엇을 볼까 고민하던 서연의 눈에 카운터 위 프린터가 들어왔다. 종이 위에는 글자들이 빽빽했는데, 그 사이로 자신의 이름이 보인 것 같았다.
- 서연이 확인하려 하자 사장이 한발 빠르게 종이를 낚아챘다. “아, 이건 아까 그 아가씨들이 SNS에서 본 소설인데, 너무 좋다고 뽑아달라더군요.”
- 서연은 곧장 지갑에서 돈을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