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9화 정상적인 남자라면 물러갈 수 있겠어?

• 그녀는 타고난 청순가련형의 얼굴에 이 순간 놀랍고 의아한 눈빛, 그리고 머리카락은 함초롬히 젖어서 마치 멋모르고 막 인간 세상으로 올라온 인어 같았다.
• 그의 눈길은 저도 모르게 아래로 옮겨졌다.
• 목욕 타월로 겨우 몸의 중요한 부위만 가린 그녀는 가녀린 어깨와 가는 쇄골, 비율이 완벽한 다리를 시원스럽게 드러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