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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화 그녀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파

  • 물보라가 사방으로 튕겼다. 그녀는 통 밖으로 넘어지지 않고 통 안에 들어앉았다! 그렇게 그녀와 장어의 접촉 면적은 더 커졌다!
  • 심유찬은 본능적으로 달려가 그녀를 들어 올리려고 했다. 임수연이 웃으며 그의 손길을 피했다.
  • “심유찬 씨, 저는 할 수 있어요. 이런 고생도 겪지 못한다면 유라를 맡을 자격이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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