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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화 순탄하지 못한 나날들

  • 심유찬이 사람들 앞에서 두 사람의 혼약을 취소하는 바람에 이미 사인했던 프로젝트들이 자금을 모두 거두어들였다. 이 기회에 또 한 번 이름을 날리려고 했는데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한은정은 마음이 심란해서 이미지에 신경 쓸 새도 없이 비서에게 시비를 걸고 욕설을 퍼부었다. 그리고는 다시 거울을 보며 열심히 화장을 고쳤다. 아무리 짜증이 나도 사람들 앞에서는 여신 이미지를 유지해야 했다.
  • 회사에 도착하자 그녀는 차 안에서 온갖 추태를 부리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신 모습으로 돌아왔다.
  • 그녀는 10센티 하이힐을 신고 쿵쾅거리며 자신의 분장실을 향해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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