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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9화 안쓰러워

  • 깔끔하고 널찍한 아이스 링크장, 우윳빛의 투명한 빙판은 어찌나 깨끗한지 자기 모습이 비춰 보였다.
  • 날씬한 인영이 빠른 속도로 스케이팅하고 있었고 간혹 뛰어올라 공중에서 고난도의 동작을 수행하고 착지하더니 깃털을 두른 팔로 빙판을 감싸고 몸을 숙여 아름다운 자태로 빙판에 가볍게 입을 맞추었다.
  • 관중석에서 우레와 같은 함성이 울려 퍼졌다. 특히 빙판에 입을 맞추는 순간에 관중석에 있던 여성 관중들은 마치 자기한테 입을 맞추기라도 한 듯 두근거려 심장을 움켜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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