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화 골탕을 먹이다
- 한은정은 한밤중에야 집으로 돌아왔다.
- 레이싱 경주장으로 갈 때, 곽지훈이 그녀를 태우고 갔었다. 하지만 집으로 올 때는 곽지훈이 많이 다친 상황이라 심천이 그를 데리고 가는 바람에 혼자 택시를 타고 올 수밖에 없었다.
- 경주장 바깥에는 차가 두 대 있었는데, 한 대는 임수연 것이고 다른 한 대는 곽지훈 것이었다. 하지만 곽지훈이 차 열쇠를 주지 않아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어둠 속을 헤매다가 비교적 가까운 한성훈의 집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