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8화 영사관으로 가다
- “아니, 바얼은 미러는 믿을 거야, 그리고 그들이 마다가스카르 수도를 손에 넣을 확률도 높아, 우리랑 손잡으려 하지 않을 거야. 별로 이득이 없거든, 그냥 숟가락 하나 더 얹는 것 말고는 도움이 안 돼. 하지만 우리가 왕실을 도와서 바얼을 물리치면 공을 세우는 거지. 그러면 우리에게 돌아오는 보상은 어마어마할 거야.”
- 우진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 “그럼 도련님 뜻은 만약 삼바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바로 왕실을 찾아가서 도와준다는 말씀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