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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9화 임예향이 우진한테 도움을 청하다

  • 협회의 강연이 성공리에 마무리됐지만 우진은 의외라고 생각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이 잘 발휘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 하지만 그는 잊고 있었다. 현재 그의 신분 위치로는 더 이상 격앙된 말투와 화려한 화술로 꾸밀 필요가 없었다. 회원 모두가 희망을 볼 수 있도록 미래 계획을 설계하고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사람들의 자신감을 심어주기에는 충분했다.
  • 다른 건 몰라도 YQ 테크놀로지 프로젝트만으로도 협회 전체를 커버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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