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237화 여기서는 내 결정에 따라야 해</p>

• “그럼 조사해 봐. 외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뛰어난 인재가 외국에서 모두 무엇을 배웠는지 한번 보지 뭐. 설마 어린아이를 모독하고 손찌검하는 것만 배웠을 리는 없겠지? 이렇게 정신 나간 사람이 무슨 회사에 남아 있을 자격이 있어?”
• 우진이 매몰차게 말했다.
• “웃기지 마! 내가 쟤를 모독했다고? 내가 녹음을 틀어 들려줘? 내가 일방적으로 도둑이라고 한 것이 아니고 저 녀석이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