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화 과거의 연적
- 다른 몇 명 늙은이도 전에 당태용이 임예향을 좋아했고 두 집안이 하마터면 사돈이 될 뻔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이때 우진의 차림새도 평범하였기에 다들 당경산의 말에 살을 더했다.
- “임 씨도 어쩔 수 없는 거지. 그가 집에서 발언권이 없는 거야.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딸을 고생시킬 수 있겠어.”
- “너 임씨 딸과 결혼하고 여행이라도 간 적 있어? 명품같은 것을 사준 적은 있고? 설마 아직도 남의 집 대문이나 지키고 있는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