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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화 뺨 몇 대만 때릴 게

  • 우진은 자기를 쳐다보며 비웃는 듯 웃고 있는 제천성을 보고 눈썹을 치켜세운 채 다가갔다.
  • “어이, 제 씨, 이렇듯 성실한 사람을 괴롭히다니 너무하는 거 아니야?”
  • 그는 제천성의 고급 자동차 옆에 서서 손을 유리 위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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