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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화 장도인의 탐색

  • 장도인은 우진을 쳐다보며 웃음을 드러냈다. 우진을 살해하고 싶다는 마음이 표정에 일도 나타나지 않았다.
  • 4대 도련님 모두 잘난 구석이 있었다. 설사 그중에서 가장 하찮은 장도인이라 할지라도 엄청 침착하고 잔꾀가 많았다.
  • “장씨 가문의 도련님이셨구나. 안녕하세요, 저는 우진이라고 합니다. 성은 우 씨이고 진은 티끌 진자를 씁니다. 세분의 대가님들께서 저를 좋아해 주신 덕에 같이 자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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