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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2화 미얀마 계략

  • “여러분, 흑용을 죽이고 흑룡 파를 공제한 건 S 국 사람들이에요. 얼마 전에 S 국 총사령관인 김지군이 전화로 우리와 담판하려는 의사를 밝혔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회의가 시작하자마자 대통령은 단도직입적으로 주제에 뛰어들었다.
  • “뭐라고요? S 국 사람이 설마 골든 트라이앵글 쪽 마약 밀매조직 보스란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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