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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화 또 장도인

  • “어떤 자식인데 감히 내 머리를 기어 올라오려고 들어? 이 바닥에서 쫓겨나고 싶어 환장했나!”
  • 반 시간 뒤 안표가 부른 큰 인물이 도착했고,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소리쳤다.
  • “장도인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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