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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6화 폭풍우가 몰아치다

  • 그 일이 있는 뒤로 열몇 날 동안 우진은 계속 미얀마에 남아 있었다. 그가 유창선의 군벌을 공제한 이후로 미얀마의 군벌 모두가 이상할 정도로 고요했고 너무나도 불길했다.
  • 우진은 앞으로 얼마간은 자신을 겨냥하는 대사건이 터질 거라는 것을 짐작하고 있었다.
  • 때문에 그는 남아서 병사들의 훈련을 감시하고 독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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