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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화 한몫 뜯어내다

  • 유양이 냉랭하게 웃었다.
  • “당신 아들? 아직 살아있어. 하지만, 내 기분이 나빠지면, 어디가 고장 날지도 모르지!”
  • ‘제길, 왕지호 이 나쁜 놈, 나를 죽이려고 했겠다? 이럴 때 한몫 단단히 뜯어내지 않으면, 나 자신한테 너무 미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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