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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화 선배님 못마땅해 하지 마세요

  • 역용술, 이 것은 화하에 수천년 간 전해 내려오는 고도의 기술이다. 어느 시대나 역용술의 최고봉까지 연마한 고수들이 한두 명씩 있었다. 지금은 그런 고수가 바로 옥면도령이었다. 수십년 간 무술계를 종횡무진 하였지만, 그의 실체를 아는 사람은 봉구천을 포함하여 아무도 없었다.
  • 그러나 지금 이 순간 유양은 옥면도령의 생김새가 아주 평범하며 얼굴에 세 개의 점이 있다는 것까지 알고 있었다. 물론 유양은 이를 들춰내서 굳이 불필요한 문제를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
  • 별장의 뒤뜰에서 옥면도령은 유양 앞에 서서 손바닥으로 잽싸게 얼굴을 만졌다. 그러자 그의 얼굴이 빠르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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