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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화 박살이 나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 군

  • 소리가 울림과 동시에 유양이 입구의 벽을 발로 차 넘어뜨리며 들어왔다. 그는 빠르게 호석과 장몽을 향해 달려 왔다. 호석은 유양의 소리를 듣고 잠시 당황하였다.
  • “빨리! 빨리 저 여자를 잡아라! 절대 놓쳐서는 안 돼!”
  • 호석의 마음 속에는 혼란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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