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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화 누릴 복이 없다

  • 봉묘선은 말하면서 한쪽 어깨의 끈을 일부러 내렸다. 그녀의 미친듯한 몸매를 보며 유양은 당장이라도 폭주할 것만 같았다.
  • “안 돼. 난 그런 위험한 거래는 안 해! 빨리 돌아가 잠이나 자. 난 내일 또 할 일이 있어 나가봐야 돼......”
  • 내일 장삼을 도와 그 여자 킬러 문제를 해결한 후 유양은 아마 정말 바빠질 것이었다. 사부가 내린 10조 원의 목표는 그리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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