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화 여보, 그들이 나를 괴롭혀요
- 천라 부대, 전임 원장이 살아있을 때 원장이 그들을 제압하고 있어 천라 부대는 기세가 등등했고 화목하게 지냈었다.
- 그러나 원장 사망 이후 천라 부대의 3대 수좌는 각자 몇 개의 부대를 나누어 맡아 관리를 했고 은근히 힘겨루기가 있었다. 그중에서 용좌와 호좌는 그런대로 괜찮았다. 두 사람은 동문 선후배라 아무리 논쟁이 있어도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는 하지 않았다.
- 그러나 사좌는 그 둘과는 다르게 물, 불, 토 3개 부대를 손에 쥐고는 사심을 품고 있었다. 사좌가 일부 외부세력과 연합해 천라 부대를 조금 개편하려 하고 있다는 지라시가 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