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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미션

  • 30분 후, 한 커피숍 안에서 무릉은 공손하게 유양과 봉묘선 옆에 서있었다.
  • “어때요? 사부님, 저 방금 잘했죠?”
  • 무릉은 자신의 몸속에 암경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유양을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줄 수 있는 구세주라고 여겼다. 본인 목숨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무릉은 2년이라도 더 살고 싶어 유양을 성심성의껏 모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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