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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화 절색의 시녀

  • 문제는 돼지가 주인에게 제발 자기를 빨리 죽여달라고 구걸한다는 것이다!
  • 봉구천, 유양 그리고 풍표설 세 사람이 도착했을 때, 당흠요는 유양이 자신이 줄곧 앉던 페라리의 그 좌석에 앉은 걸 보고 그녀는 당장이라도 유양에게 달려가 죽여버리고 싶었다.
  • 봉구천이 차에서 내리더니 안면 근육이 움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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