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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화 아들이 아비를 때리다

  • 가장 억울한 건 아무래도 양판이었다. 그는 불쌍한 모습으로 집에 돌아온 후 아버지한테 하소연하고 가족에 있는 고수들을 파견해 유양한테 복수하려 하였다.
  • 하지만 양판이 집에 돌아와 입을 열기도 전에 아버지 양호는 바로 양판을 데리고 비밀의 방으로 갔다. 양호는 가장 진귀한 두루마리 그림 몇 폭과 당나라 때 곰방대, 송나라 때 부채 그리고 몇 미터 높이의 산호…보물들을 전부 꺼냈다. 그는 호위병한테 보물을 잘 포장하도록 분부하였고 마치 어딘가로 이송하려는 듯하였다.
  • 집안의 보물을 보자 양판은 마음이 아팠다. 이 보물은 무려 몇천억 원의 가치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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