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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화 집안을 말아먹는 멍청한 놈

  • 아들에게서 걸려온 전화인 걸 보고 백호우는 조유재에게 고개를 끄덕이더니 전화를 받았다. 전화기 건너편에서 백일범의 울음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 “아빠, 빨리 사람을 데리고 와서 저를 구해줘요! 누가 저를 신루 그룹 제3지사에서 때렸어요…빨리 오세요, 아니면 제가 죽어요, 아이고…”
  • 아들의 울부짖는 소리에 백호우는 눈살을 찌푸렸다. 제3지사면 바로 자신이 있는 이곳이 아닌가? 누가 감히 자신의 아들을 때리다니? 백씨 가문이 서천에서의 지위로 백씨 가문 도련님을 감히 건드릴 자가 얼마 없을 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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