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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화 옥면도련님

  • 허예은의 방은 온통 핑크 빛이었다. 커튼, 모기장, 침대 시트까지 모두 핑크색이었다. 유양은 평소 밖에서 위풍당당한 허예은이 이런 순정 소녀와 같은 모습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해봤다.
  • 방에 들어가서는 침대 끝자락에 어제 벗어 둔 속옷을 발견하고는 수줍은 듯 침대 시트 밑으로 집어 넣으며 말했다.
  • “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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