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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화 누가 너더러 들어오라고 했어

  • “그럼 기다리고 있어, 곧 집에 도착해.”
  • 여화연은 마음속으로 달달했다. 이것이 바로 하루를 못 보니 3년을 떨어진 듯 하다는 건가, 몇 시간만 못 봤을 뿐인데 이렇게 그리울까?
  • “그런데 나 아직 저녁을 안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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