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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화 이거 마시면 보내줄게

  • “강연연, 죽고 싶어서 환장했어? 얼마 전 폐렴까지 걸렸던 사람이 겨우 낫고 지금 또 이렇게 술을 마신 거야?”
  • 여화연은 강연연이 술을 마시러 오면서 지갑을 안 들고 온 줄로만 알았지 이 정도로 인사불성이 되어있을 줄은 몰랐다.
  • 강연연은 사람들 주위에 둘러싸여서 술을 마시고 있었고 거기에는 직원들도 있고 구경하고 있는 남자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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