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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화 자업자득

  • 득의양양해 할 사이도 없이 이효가 경호원에게 눈치를 주면서 차갑게 말하는 것이 들렸다.
  • “자식이 잘못하는 것은 부모의 잘못이고 부모가 맡아서 처리하려고 했으면 애들이랑 옥신각신 하지 않는 법이고 그럼 애들이랑 다투지 않으면 어른들을 찾아 처리하면 되는 것이다.”
  • 이효는 심지어 말을 하지 않아도 눈빛 하나만으로 손맥이 센 경호원이 즉시 여인의 얼굴에 한 싸대기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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