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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화 강연연의 사랑

  • 약속 장소로 가는 길이 많이 막히다 보니 여화연이 강변으로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해가 떨어졌다.
  • 강연연은 혼자서 우두커니 강변에 앉았었고 가로수 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녀의 주변에는 빈 맥주캔들이 널려져 있었다.
  • 이제 날씨도 제법 쌀쌀해 졌다. 차에서 내린 여화연은 순간 찬바람을 맞고 옷깃을 여미고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다리를 천천히 움직이며 강연연에게로 걸어가 그녀가 들고 있던 맥주캔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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