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화 파렴치의 극치
- 원우가 오기 전에 여화연에게 전화를 걸어 그들이 온다고 말하려 했으나 전화가 연결이 안 되고 계속 꺼져서 그냥 문자를 보냈고 여아진은 몰래 이 집의 비밀번호를 외워두었던 참이라 바로 세 식구를 데리고 들어왔다.
- 그러나 이때 이효의 손에 신선한 채소가 들려 있는 것을 보고 그녀는 여화연이 문자를 확인했다고 여겼다. 그리고 그들을 환영하기 위해 특별히 저녁 식사 대접을 위한 식자재를 사 왔다고 생각했다. .
- “원래 너희 아버지가 이 회장도 불러서 밖에서 식사하려 했는데 바깥 반찬이 어찌 집에서 한 음식보다 건강에 좋을 수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