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화 이 회장님의 작은 아내

• 임이순!
• 여화연은 단번에 생각났다. 어쩐지 이 여자가 그렇게 낯익게 느껴지더라니.
• 이 여자는 이예가 떠난 후에 이효가 새로 모집한 작은 비서였다.. 지금은 이효 밑에서 비서로 일하지 않았고 그림자도 보이지 않기에 해고된 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부서를 옮겨 여전히 일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