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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화 저 여자 쫓아내

  • 어젯밤, 밤새 화연이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 그런데 화연이는 정말로 강일한과 밤새 같이 있었다.
  • 이효는 조수석 쪽으로 넘어와 그녀의 위에 있었다. 그리고 그는 화연이의 목을 조르며 눈물이 고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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