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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화 얼굴이 왜 그래

  • 룸의 문이 또 한번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열렸다.
  • 얼마 못 간 세 집 식구가 또 경비원에게 억눌려 끌려왔다.
  • 가까스로 울음을 멈춘 남자애는 겁에 질려 더 세게 울어 목이 터질 지경이었다. 목 놓아 우는 것이 정말 사람을 짜증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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