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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화 넌 걔를 그토록 사랑하는 거니?

  • 이효는 핸드폰을 들고 방에서 나왔다.
  • “엄마.”
  • “너 이놈의 자식. 엄마라고 부를줄은 아네. 진 아줌마가 나를 그렇게 오랫동안 모셔왔는데 네가 그렇게 막 쫓아내면 어떡해! 네가 진 아줌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쳐! 근데 넌 너의 엄마 나의 생각은 해야 되는 거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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