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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8화 오해가 더 심해졌다

  • 뜻밖에 이 아이의 다리 상처에서 피가 멈추지 않았으며 비록 상처는 크지 않았으나 피는 계속 줄줄 흐르고 있었다.
  • 임이준이 의사를 찾아가려고 생각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
  • 아이가 백혈병이라 원래 다른 사람보다 허약한데 상처가 감염되여 고열이 발작하면 오래도록 내리지 않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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