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60화 살 맞은 임아정

  • 백윤하의 말을 들은 임아정은 저도 모르게 나윤도를 흘깃 쳐다봤다. 마음속으로 알 수 없는 기쁨이 차올랐다. 자신의 안목이 역시 맞았다, 악귀마저도 나윤도를 이렇게 평가하다니.
  • 하지만 나윤도는 그 말에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백윤하를 보며 물었다.
  • “보통은 낡은 산골짜기나 가파른 절벽, 깊은 동굴에서나 이런 악귀들이 나타나는 법이지. 하지만 여기 골든 에이지같이 인파가 모여있는 곳에 음혼으로서 장기간 이곳을 점거한 채 떠나지 않는 것은 하늘의 뜻을 어기는 행위야. 하루빨리 물러가지 않는다면 커다란 인과가 널 덮치게 될 거야.”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