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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화 나윤도VS 윤우진

  • 이어 모든 관중들은 진하성이 튕겨져 나가는 모습만 볼 수 있었다.
  • 하지만 진하성은 여전히 멀쩡하게 서있었다.
  • 석용군의 이 흉맹한 한 방은 마치 고무공에 맞은 것 같았다. 이것이 바로 진하성이 배운 태극의 오묘함이었다. 진하성은 뒤로 물러서며 석용군의 모든 힘을 없애버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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