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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화 불신

  • 하늘에서 보내준 병사처럼 나타난 나윤도를 보며 정희연의 마음도 따라서 들끓기 시작했다. 정희연은 무술을 할 줄 모르지만 눈앞에 있는 천인수가 진정한 고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누구도 천인수의 발걸음을 막지 못할 때 나윤도가 나타나 주먹 한방으로 적을 물리쳤다.
  • 이런 영웅적인 기개는 정희연에게 어릴 적 가졌던 환상을 떠올리게 했다. 그때 정희연은 항상 자신의 곁에 절세 영웅이 나타나는 환상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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