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40화 마제 곽천야

  • 나윤도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 천수군관학교 소문은 그도 익히 들어 알고 있는 터였다. 그리고 강엽은 수많은 용병들의 입에서 “신”으로 회자되는 전설이었다. 전쟁의 신이라고 불리는 강엽은 전에 아프리카의 한 작은 나라에서 오직 칼 한 자루만으로 수만 군을 무찌르고 그들의 우두머리인 반역 장군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 이후로 강엽은 널리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고 용병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혔던 것이었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반역 장군이 군사기지에 있었다는 사실이다. 주변에 탱크는 물론이고 대포에 장거리 미사일까지 있었다. 게다가 최첨단 무기로 온몸을 무장한 최정예 친위병들까지 장군의 신변을 보호하고 있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