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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화 미칠 것 같은 여정

  • 심민영은 줄곧 나윤도의 옆을 지켰다. 나윤도가 성공적으로 강의 기운을 손에 넣자 심민영은 그제야 나무에서 뛰어 내렸다.
  • “좀 어때요? 금단지경과 화경의 끝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 심민영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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