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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화 하늘의 별.

  • 염이안은 입이 거친 놈이다. 하지만 나윤도는 그런 염이안과 서로 욕하며 제 품위를 떨구지 않는다.
  • 나윤도의 두 눈에 살벌함이 드러났고, 냉소와 함께 발걸음을 움직였다. 가볍고도 신속하게 염이안 앞에서 걸음을 멈췄고, 쨕 하는 소리와 함께 염이안의 얼굴에 손자국을 남겼다.
  • 번개처럼 순간 번쩍이는 그 제스처에 염이안은 상황을 파악하지도 못한 채 뺨을 맞았다. 이어 따가운 통증이 밀려왔고, 그는 얼굴이 이미 부어올랐음을 느꼈다. 그래도 경호원들 통솔하는 대단한 인물인데 나윤도가 감히 제 뺨을 쳤다는 사실에 버럭 화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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